Heart Strings - Bonnie Tyler



※ 미리 말씀드립니다만, 오늘 음악은 털보의 음악치곤 좀 셉니다(?). ^^

털보는 음악, 특히나 팝을 아주 띄엄띄엄하게 들었던 것 같습니다.
국민학교 때 임국희 할머니(?)의 영화음악에서 바브라 스트라이샌드의 Evergreen을 들으면서부터
라디오를 통해 음악을 듣기 시작하고,
기타를 배우면서부터는 도통 연주하는 데만 신경을 써 잘 듣지 못한 편입니다.
(연주를 잘 하려면 많이 보고 들어야 하는데 말이죠...)

그러다 학교를 졸업하고 다시 음악을 듣기 시작한게 불과 몇년전...
그 사이 털보 몰래 팝은 많은 쟝르로 발전하고 변하였더군요.
그래서 아직도 팝이라 하면 7,80년대에 들었던 음악밖에는 잘 생각나질 않습니다.

그 중에서도 기억이 나는 것은 Bonnie Tyler의 It's a Heartache이었을 겁니다.
아주 단순한 리듬에 실려오는, 듣는 이에게 강한 호소력으로 남았던 그의 탁성에
조금은 힘겨워 하면서도 그 노래를 즐겨 들었던 것 같습니다.

이후 보니 타일러는 Total Eclipse Of The Heart 이라는 노래로 그 이름을 다시 알리더니
1984년 다이안 레인의 입을 빌려 영화 Street of Fire에서 Holding out for a Hero로 강한 인상을 준 후
한동안 잊혀지더군요.

그러다 다시 만난 음반이 바로 오늘 소개드릴 Heart Strings입니다.
원래 이 음반은 2002년 스웨덴에서 발매된 Bonnie Tyler with the City of Prague Philharmonic Orchestra : Heart & Soul 을 2003년에 곡 순서와 표제를 달리하여 발매된 앨범입니다.
원 앨범의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76인조 프라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같이 공연한 노래들이 담겨져 있는데,
거의 대부분이 리메이크 곡으로 구성되어 있어, 어디선가 한번쯤은 들어봤을 음악들을
보니 타일러의 음색으로 들을 수 있습니다.


01. Human Touch ★★★
: Bruce Springsteen이 불렀었죠...

02. Everybody Hurts ★★★
: 이 부분부터 제법 오케스트라와 같이 협연하는 맛이 납니다.
Alternative Pop/Rock Group R.E.M.의 노래였고, 요즘 인기있는 Corrs의 어쿠스틱 버전도 듣기 좋습니다.


03. Amazed ★★★
: 동명의 곡은 Trademark, Lonestar의 노래로도 들을 수 있습니다.

04. Against All Odds ★★★★
: 오늘의 추천곡입니다.
아시는 바와 같이 이 노래는 필 콜린스의 것이 원곡인데,
사관과 신사의 감독 테일러 헥포드가 연출한 동명의 영화 Against All Odds에 삽입되어 아카데미를 획득했던 바로 그 곡이죠.
제목의 뜻은 '역경을 딛고'라는 뜻이죠...? 오늘이 총선일인 만큼 모든 역경을 딛는 투표일이었으면 합니다...



05. And I'm Telling You I'm Not Going ★★★
: 전반부에는 완벽한 오케스트라로만 반주해서인지 이 노래를 듣다보면
무대에서 절규하는 디바 보니 타일러를 느낄 수 있습니다.
중간부분 베이스와 드럼이 살짝 들어가는 부분은 양념입니다.


06. Lean on Me ★★★★
: Engelbert Humperdinck, Michael Bolton이 부른 Lean on Me가 유명하죠...
김건모도 이 노래를 리메이크했는데, 노래를 아주 우습게 만들어 버렸습니다...-_-


07. In My Life ★★★★
: 제목만 봐도 누구의 노래인지 아시죠...? 바로 Beatles의 노래, 그 곡입니다.
털보도 이 노래를 여러가지 버전으로 보내 드린 적이 있습니다만 Tyler의 음악은 역시나 특징이 있습니다.
기타와 첼로의 반주, 그리고 코러스...



08. Learning to Fly ★★★
: Tom Petty의 곡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09. Right Here Waiting ★★★★
: 잘 아시는 Richard Marx의 곡이죠...
많은 가수들이 리메이크했던데... 2002년의 클리프 리차드의 음반에도 이 노래가 있더군요...^^


10. I Still Haven't Found What I'm Looking For ★★★
: U2의 노래이던가요...?

11. I Can't Make You Love Me ★★★
: Bonnie Raitt의 노래... 조지 마이클도 리메이크했던...

12. Need Your Love So Bad ★★★
: 유명한 Gary Moore의 블루스곡입니다.
Fleetwood Mac, 털보가 좋아하는 Eva Cassidy, 역시 털보가 좋아하는 Sting의 버전으로도 들을 수 있습니다.
보니 타일러의 블루스를 들어보시렵니까...?



13. It's Over ★★★

Posted by 털보

2004/04/15 02:43 2004/04/15 0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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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微笑 2004/10/25 23:55 # M/D Reply Permalink

    Need Your Love So Bad..를 게리무어의 곡으로 좋아하고 있었어요 ^^ ㅎㅎ골고루 들어봐야겠어요^^

  2. 털보 2004/10/28 15:26 # M/D Reply Permalink

    보니 타일러의 블루스... 어떠셨나요...? ^^

  3. 微笑 2004/10/29 07:25 # M/D Reply Permalink

    보니 타일러요? 거친듯한 매력이죠^^다른 버젼이 매우 궁금하네요^^특히 에바캐시디의 버젼이 궁금하네요^^ 털보님 소개(엠파스블로그에서)로 에바캐시디 듣고 완전히 반했거든요^^한번 게리무어와 에바캐시디 비교포스트해주심 안될까요?

  4. 털보 2004/11/01 10:39 # M/D Reply Permalink

    에바 캐시디 음원을 어제야 구했습니다.
    조만간 비교포스팅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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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로로 듣는 비틀즈 : Ofra Harnoy - Imagine



"모든 고전음악은 바흐의 것을, 모든 현대음악은 비틀즈를 표절한 것이다..."

누군가가 위의 말을 했다고 합니다.
실상이 그렇기야 하겠느냐만은, 비틀즈에 대한 칭송을 위한 헌사라 여깁니다.
그만큼 비틀즈의 음악은 현대음악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는 뜻이겠지요...? ^^

오늘은 비틀즈를 재해석한 앨범을 하나 골라 소개드릴까 합니다.

비틀즈를 일본식 피아노로 재해석한 음반은 좀 오래전에 소개드린 적이 있군요.
In My life - Strawberry Girls plays 라는 앨범이 그것입니다.

비틀즈는 많은 고전악기 연주자들이 연주를 하기도 했는데,
클래식기타로 연주했던 외란 쇨셔 등이 있지만,
오늘은 이스라엘 출신으로 영국에서 수학하고 캐나다에서 활동하고 있는
털보와 동갑내기 첼리스트 Ofra Harnoy 가 첼로로 들려주는 비틀즈 입니다.

(털보가 좋아하는 악기 중의 하나가 첼로죠...^^
그렇다고 연주를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랍니다.)

앨범 타이틀은 Imagine, 그 유명한 존 레논의 것이죠.
한 곡 한 곡 설명을 붙여보겠습니다.


1 Free As A Bird  ★★★★        
새처럼 자유로운... 이라고 번역을 할 수 있겠죠...?
음악의 중반부까지는 새가 하늘을 날아오르기까지의 좌절을 들려주는 듯 하지만
후반부에 가서는 부는 바람에 몸을 맡긴 듯,
정말 자유로운 느낌을 주는 음악입니다.

지금의 배경음악

2 Eleanor Rigby ★★★        
원곡자체가 굉장히 재미있는 멜로디라인을 가지고 있는 곡이죠...?
첼로로 듣는 맛도 상당합니다.


3 Here, There and Everywhere ★★★        
원래 곡의 내용은 사랑하는 연인이 나와 함께 있다면 좋을텐데 하는 곡이지만
삶의 흔적이 여기저기에 흩어져 있다는 뜻으로 해석을 하고 싶습니다.
음악은 전체적으로 밝은 분위기가 나구요...
개인적으로는 Sissel Kyrkjebo의 보컬로 된 또다른 변주를 좋아합니다.
물론 David Benoit의 것도 괜찮습니다...^^

4 In My Life  ★★        
가벼운 실내악처럼 들리는 음악입니다.
이 곡 역시나 다른 음악으로 많이 변주되었지만,
Ofra Harnoy의 것은 조금 약하지 않나 싶습니다.
차라리, 위에 소개해드린 Strawberry Girls의 Yoshiko의 연주가 나을 듯 합니다.

5 And I Love Her  ★★      
원곡에 비해 너무 슬프게 들린 듯 하여 별 두개...-_-

6 When I'm Sixty-Four ★★★        
느릿느릿한 쿵짝쿵짝하는 리듬이 흥겨운 음악이죠.
사랑하는 사람과 무도회에서 만나 춤추는 듯한, 조금은 어색한 기분이 드는 곡입니다.
예순 넷에 가질 수 있는 로맨스일까요...? ^^


7 Michelle ★★★        

8 Nowhere Man ★★★        

9 Yesterday ★★★        

10 Girl ★★★        

11 Across the Universe ★★        

12 Here Comes the Sun ★★        

13 Norwegian Wood-For No One ★★★★        
약간은 켈틱적인 분위기를 잘 살린 곡입니다.
이 곡 들으시면 하루키의 소설이 연상되시지요...? ^^


14 She's Leaving Home ★★        

15 Lucy in the Sky with Diamonds ★★        

16 Octopus's Garden ★★★        

17 Imagine ★★★        
앨범의 타이틀곡인데도 웬지 조금은 미흡합니다... -_-

18 Hey Jude ★★★★        
존 레논은 첫번째 결혼한 다음 Julian이란 아들을 낳고 이혼한 후 오노 요코라는 일본 여성과 결혼을 하게 되었는데,
새로운 어머니를 맞게 된 줄리안에게 폴 맥카트니가 인생은 이런 것이란다 하고 일깨워 주는 노래가
바로 이 `Hey Jude`라는 노래 입니다.

여기서 Jude는 바로 줄리안이며, 줄리안아, 새 어머니에게 잘 해라 라고 타이르는 역할을 맡은 게 폴 맥카트니라는 이야기 이죠...
존 레논과 폴 맥카트니는 비틀즈 내에서도 쌍벽을 이루는 스타이기도 하지만 음악의 시대를 서로 앞서 나가고자 하는 라이벌이기도 했었죠.

하지만 라이벌의 자식에게 부모를 이해시키고자 하는 `친구의 노력`은 새삼 오늘을 사는 우리들에게 또다른 의미를 부여하지 않는가 생각합니다.


19 Golden Slumbers/Carry That Weight/The End ★★★

Posted by 털보

2004/03/11 10:27 2004/03/11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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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微笑 2004/11/21 19:43 # M/D Reply Permalink

    첼로소리는 사람의 체온같은 온도를 느끼게 해주는것같아 좋아합니다.<br />
    거기다 비틀즈가 테마라면..어찌 좋아하지 않을수 있겠습니까?<br />
    잘 들었습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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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에 듣는 Habanera


조금 바쁜 척을 하며 보낸 한 주였습니다.

전철을 오가는 시간이 많아 그 시간동안 많은 음악을 들을 수 있어

그나마 다행이었다면 다행이었을까요...? ^^



홈페이지나 블로그에 별로 신경을 쓰지 못해, 찾아주신 분들께는 죄송스러웠지만

오늘은 그동안 들었던 음악들 중 인상적인 것들을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털보가 이번 주에 관심있게 들었던 음악은 Carmen의 Habanera였습니다.

지난해 말 뮤직메일을 통해 보내 드렸던 Barney Kessel의 기타연주도 좋았지만

정신없이 챙겨나간 mp3 중에서 유독 Habanera가 귀에 끌리더군요.



오늘은 그래서 ...

Carment의 Habanera에 관한 음악들을 정리해서 들어볼 작정입니다.

여러분도 함께 들어보시겠습니까...?















Trainspotting OST



먼저 클래식컬한 오리지널을 들어보셔야겠죠...?

이완 맥그리거가 우리들에게 그 첫선을 보였던 영화

트레인스포팅에서의 삽입곡을 먼저 들어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배경음악으로 흘러 나오는 곡이며, 들리지 않으시는 분은 플레이버튼을 눌러 들어보시길 바랍니다.






European Jazz Trio



이제는 재즈로 변주된 Habanera입니다.

European Jazz Trio의 Classics라는 앨범에 수록되어 있는 곡입니다.

재즈의 맛이 좀 덜한 밴드이지만, 그래도 들어볼 만 하답니다.






Barney Kessel : Free as a bird



재즈 기타리스트인 바니 케슬이 연주한 Habanera입니다.

이 곡은 케슬이 'Kessel plays Carmen'이라는 음반에 들어 있으며

앨범이 뜻하는 바 그래도 기타로 카르멘을 연주한 곡입니다.

제목을 달리 붙이길 '새처럼 자유로운'이라고 했는데,

정말 새처럼 자유로운 음악을 들으실 수 있을지...?

지난 해 11월 28일경에 뮤직메일로 들려드린 적이 있는 곡입니다.






Gheorghe Zamfir



팬플룻으로 듣는 아바네라는 어떤 맛일까요...

팬플룻 연주자 Gheorghe Zamfir가 들려주는 연주입니다.

조금은 특이한 맛이 나지만, 아름다운 연주인 듯 합니다.






Richard Abel



피아노로 연주하는 것도 한번 들어보셔야겠죠...?

제법 클래시컬한 것이 듣기에 좋습니다.






Charlotte Church



이제부터는 보컬로 듣는 아바네라들입니다.

먼저 들으시는 것은 Charlotte Church...

어찌 듣다보면 조금은 덜 성숙된 보컬이지 않나 싶은데요...

이곡은 기타의 아르페지오의 인트로 부분이 지나면 조금 박자가 빨라지면서,

마지막에는 살사 같은 빠른 라틴 리듬으로 바뀌는 부분이 재미있는 곡입니다.






Filippa Giordano



초기에 합성한 듯한 아카펠라가 인상적인 곡입니다.

인트로가 지나면서 살살 녹는 듯한 Filippa Giordano의 목소리가 꽤나 인상적인,

불어로 된 가사로 불러줍니다.




이 외에도 나나 무스쿠리의 음악도 있긴 한데,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주말을 아바네라와 함께 하신 것이 어떨런지 모르겠군요.

즐거운 주말 보내십시오.



감사합니다.

Posted by 털보

2004/03/06 16:37 2004/03/06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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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stalgia Trails - Tino Izzo



뉴에이지 기타리스트라는, 인터넷 쇼핑몰의 광고를 믿고 음반을 산 적이 있습니다.
그 음반이 바로 오늘 소개드릴, Tino Izzo의 Nostalgia Trails 입니다.

이 음반은 털보에게 여러가지로 골치를 썩이기도 했습니다.

첫번째로는 인터넷에서 구매한 것 치고는 늦은,
신청하고나서 일주일이 지나 배달되어,
앨범을 받아들 때 부터 기분이 좋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두번째로는 앨범재킷의 무성의함이었습니다.
종이로 된 재킷은 애교로 넘어갈 수도 있었지만
트랙설명과 트랙제목이 매칭이 되지 않아 도대체 지금 듣고 있는 곡이 무슨 곡인지
종잡을 수 없도록 편집되어 있었습니다.

그렇게 무성의하게 털보에게 전해진 앨범임에도 불구하고 이 음반은,
소파에 앉아 음악을 듣는 순간부터 그런 골치아픔을 싹 가시게 해준,
묘한 매력을 가진 음반이기도 합니다.

Nostalgia Trails, 향수의 오솔길이라 불릴만한 이 음반은 Tino Izzo의 첫 베스트앨범입니다.
이 앨범 이전에 그는 석 장의 앨범을 낸 적이 있고, 그 앨범들에서 몇 곡씩을 추린 후
새로운 곡 세 개를 더하여 만든 음반이, 바로 Nostalgia Trails 인 것입니다.

국내에는 이 음반이 2000년 최초로 알려지게 되었고, 2002년 Green Sleeves 라는 앨범이 소개되기도 했습니다.

몬트리얼 출신의 기타리스트인 Tino Izzo의 음악은 크게 두가지로 구별할 수 있습니다.
하나는 일렉기타와 신디사이저를 동원한, 조금은 환상적인 음악이 있고,
하나는 정통적인 어쿠스틱 기타소리를 들려주는 것입니다.
이 음반 역시나 그 모든 소리를 담고 있는, 기타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한번쯤 권하고 싶은 음반이기도 합니다.

(털보는 개인적으로 어쿠스틱한 기타소리에 많은 별점을 주었습니다...^^)

1 Her Song ★★★
국내 모 드라마에도 소개 된 적이 있는, 일렉+신디사이저 음악입니다.
사랑하는 여자의 노래라고 느껴지지만 그 여자를 갈구하는 기타의 처절함이 묻어나오는 음악입니다.

2 Beyond Those Walls ★★★
꽤나 반복적인 배경 기타와 슬픔이 묻어나오는 기타 2중주...
듣다 보면 괜한 슬픔이 묻어나옵니다...
하지만 중반부의 아르페지오와 후반부의 연주는 현재의 장애를 극복하려는 의지가 돋보입니다.

3 The Lion, The Witch And The Wardrobe ★★★★
언뜻 이상한 뜻을 가진 제목처럼 보입니다만,
단조로운 전반부보다는 중반부 이후부터의 전개가 참 재미있는 기타를 들려줍니다.

4 Dami La Forza ★★★
신디사이저를 배경으로 한 어쿠스틱 기타와 일렉기타의 하모니입니다.
처음에는 장엄하게, 하지만 점차 두 기타는 희망을 향해 나가는 듯 느껴지는 음악입니다.

5 Nostalgia Trails ★★★★
아코디언을 배경으로 어쿠스틱 기타가 들려주는 향수의 오솔길...
이 곡만 듣고 있으면 아마도 Tino Izzo가 외국여행을 많이 하며 느꼈던 감정이 묻어 있지 않을까 하는,
상상을 하곤 합니다...

6 A Hero's Good-bye ★★★
월드컵 열기가 저물어져 가던 2002년 6월의 마지막 즈음...
털보는 이 음악을 히딩크가 한국민에게 전하는 인사로 여겼답니다...^^
조금은 스페니쉬적인 맛이 묻어납니다...

7 One Hundred Years Of Solitude ★★★
제목 그대로 백년의 고독이 묻어나오는 기타소리입니다...
털보는 웬만하면 skip하고 넘어가곤 하는데, 때에 따라서는 괜찮은 음악입니다.

8 Elusive Memories ★★★★★
아주 단순한 아르페지오를 배경으로 손가락으로 하나하나 뜯어내는,
오늘 들으시는 배경음악입니다.
사람의 감성을 자극하는 마케팅기법중의 하나인, 추억마케팅을 연상시키기도 했던 음악인데,
'기억하기 힘든 추억들'이라는 뜻으로 번역할 수 있겠습니다.
왜 추억을 기억하기 힘들었을까요...?
너무 오래된 기억이어서...? 가슴속에 간직하고 싶지만 지금은 현실적으로 잡을수 없는 안타까운 기억이어서...?
그래서 이토록 음악을 예쁘게 만들었을까 하는 생각을 해 보기도 했습니다.

(배경음악이 들리지 않으신분은 위의 플레이버튼을 눌러 주십시오)

9 Freedom Within ★★★
Elusive Memories의 아름다움을 확 깨는 신디사이저와 일렉사운드...-_-
그래도 중반 이후부터는 또 들어줄만한 곡입니다...^^

10 The New Adventures Of Johnny Guitar ★★★★        
제목부터가 참 재미있는 음악입니다. 쟈니기타의 새로운 모험...
먼 길을 떠나는 듯한 잔잔한 발걸음이 들리는 듯한 음악입니다.

11 Samba Del Viento ★★★        
제목을 잘 번역하지 못하겠습니다...-_-
이 음반 중에서 가장 비장한 듯한 음악입니다.
짧은 언어지식으로 보는 제목으로는 그럴 것 같지 않은데 말이죠...

12 Ghost's Before Breakfast ★★    
초반의 신디사이저와 퍼쿠션, 그리고 일렉사운드가 좀 그저그런 맛을 주는 곡입니다...

13 Bogota Nights ★★★
보고타가 콜롬비아의 수도이던가요...? 아뭏든 그 곳에서의 밤을 노래하는,
조금은 아련함을 느끼게 해주는 곡입니다.
중반부터는 조금은 센 듯한 퍼쿠션들이 그 밤의 정열을 대변하는 듯 하기도 하는 ...

14 Till We Have Faces ★★★★★
털보가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 연주음악입니다...
제목의 뜻도 그렇구요...^^
난 해내고 말거야, 하는 그런 마음을 느끼게 해주는 곡입니다.

15 And I Love Her ★★★
곡 설명은 필요가 없을 노래이죠, And I Love Her...
Beatles이후 너무나 많은 버전으로 remake되기도 했던 이 음악을
Tino Izzo는 약간의 댄스 리듬에 실어서 연주합니다...
앨범을 끝내기 전에 아쉬워 하는 마음일까요...? ^^
글쎄요...

Posted by 털보

2004/02/26 02:48 2004/02/26 0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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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o Hey Jung - Days





털보는, 털보의 뮤직메일이란 것을 2년 넘게 써왔으면서도
스스로는 음악을 잘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특히나 클래식적인 면에서는 더 그렇습니다.

음악에 대해서는 무지 좋아하는 것 같으면서도
그리 잘 알지 못한다는 생각을 가지는 것은
음악에 대한 공부가 부족한 탓입니다.
음악이라는 것을 혼자서 감상하기는 쉬워도
그것을 다른 사람에게 일러주기에는
많은 공부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털보는 듣기 편안한 음악을 좋아하는 편입니다.
'듣기 편안한 음악'...
아주 주관적인 쟝르가 아니겠습니까...
역사와 숨은 이야기도 필요없이 '아 그거 참 듣기 좋더라'하면 그만인 음악...
그게 뭐야 라고 누가 따진다면 그냥 내가 듣기 편한 음악이다라고 치부하면 그만인 음악...

그런 종류의 음악을 주욱 듣다 보니 대부분이 피아노와 기타가 주로 포함된 연주곡이 대부분입니다.
내가 '이런' 음악을 좋아한다고 하니,
이미 '그런' 음악을 함부로 규정지어 놓은 사람들이
그게 뉴에이지라는 것이다 라고 이야기했습니다.

뉴에이지든 뭣이든... 그건 니가 규정지은 것이지 내가 규정지은 것이 아니다...
털보는 그렇게 말하고 싶습니다.

...

중고 CD 시장을 뒤져 어느날 찾아낸 음반.
피아니스트 주혜정의 'Days'라는 음반입니다.

피아니스트 주혜정을 소개하는 글에는 우습게도 '영화음악 피아니스트'라고 써 놓았습니다.
그의 앨범 'Days'를 소개하는 글에는 '언클래식 피아노 독집음반'이라고 합니다.
(비록 그가 그의 앨범에 This is unclassic 이라고 써 놓았지만...)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소개글이라 피식 웃고 말았습니다.
피아니스트면 피아니스트지 영화음악 피아니스트는 무언가...

이런 식이라면 수요예술무대의 김광민은 사회자 피아니스트이고,
낭독의 발견에서 피아노를 연주하는 신이경은 낭독배경음악전문 피아니스트인가...
이렇게 미리 자기만의 방법으로 규정짓기 좋아하는 사람들 때문에
음악에 대한 공부를 더 이상 하고 싶지 않을 때가 많은데...^^
...

주혜정을 소개하는 글

주혜정은 선화예고를 거쳐 서울대 기악과를 졸업한 후 영국 왕립음악원(Royal Academy of Music)의 전문 연주자 과정을 우등으로 졸업했다.
런던에 있는 영국 왕립음악원은 줄리어드 음악학교, 베를린 음악대학 등과 함께 세계 5대 음악원의 하나로 전체 학생수를 400명으로 제한하고, 제대로 졸업하는 학생수는 전체 40% 정도 밖에 되지 않을 만큼 어려운 과정을 거쳐야 한다.
1996년부터 1998년까지 영국 왕립음악원으로부터 장학금을 수여받았고, 1997년에는 Christian Carpenter Pianoforte Recital Prize를 수상하였으며 또한 Elizabeth Willmore 장학금을 수여받았다.
1998년에는 Croydon Music Festival 협주곡 콩쿨 피아노 부분에서 1위를 하였다.
영국에 남아 활동해 달라는 제의도 있었지만, 남겨 두고 온 추억, 사랑, 친구……아직 먹어야 할 솔잎이 너무 많았기 때문인지 그녀는 귀국을 택한다.
정통 클래식 피아니스트임에도 팝 음악, 특히 영화음악에 깊은 관심을 가져왔던 주혜정은 우연히 참석한 자리에서 영화음악가 조성우를 만나게 되고 `여고괴담 두 번째 이야기`의 메인 테마인 `Memento Mori`를 연주하면서 영화음악에 왕성한 참여를 하기 시작한다. `순애보`, `나도 아내가 있었으면 좋겠다`, `해적, 디스코왕 되다`, `쓰리(Three)` 등에서 특유의 섬세한 터치를 보여주었다.


피아니스트 주혜정의 독집 앨범인 'Days'는 조금 특이한 구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떤 특정한 날의 날짜가 제목으로 되어 있고,
그 날마다 주혜정이 기억하는 것들을 음악의 주제로 삼으며,
자켓에는 그 날 메모했음직한 짧은 글들이 들어 있습니다.


1. 10월 27일 - 사진 속 사람들 ★★★★ : 지금 흘러나오는 배경음악
책갈피에서 떨어진 옛 사진 한장.
그 사진을 들고 난 한참을 서 있었다.
어디더라... 언제였더라...
내 어깨에 팔을 두르며 환하게 웃고 있는 사진 속 사람들.
어느새 난 웃고 있었다.
사진 한 장을 들여다 보며 그들처럼 웃고 있었다.
내 삶이 소중한 순간이 돼 주었던 사람들.
그들도 나를 기억할까.
그 표정 그대로 추억해줄까.
 
2. 9월 9일 - 生의 한가운데 ★★★ : 생을 생각하는 마음이 심란한 듯 빠른 템포의 연주

3. 11월 14일 - 그것 ★★★★ : 갖지 못해, 가지 못해 아름다워 보이는 그것들...
 
4. 11월 30일 - 잘가라, 내 사랑 ★★★★ : 후회하지 않은 사랑에 대한 이별
 
5. 6월 4일 - 사랑한다면 우리처럼 ★★★★ : 사랑에 대한 기도
 
6. 12월 18일 - 내마음의 지도 ★★★
 
7. 10월 6일 - 사랑한 후에 ★★★ : 사랑에 대한, 잃은 목록과 얻은 목록
 
8. 3월 12일 - 햇빛 속으로 ★★★★
구두를 사러 나갔다.
근데... 참 신기하게도 가는 내내...
사람들 구두 밖에 보이지 않았다.
보통 때 같으면 눈에 들어오지 않았을 사람들 발이
오늘은 하나같이 또렷이 보였다.
어쩌면 행복이란 건...
생각보다 쉬운 것일지도 모른다.
세상 일이란 거... 내가 보는 것만 내게 보여지는 거니까...
내가 행복하면... 세상 모든 게 다 즐겁게 보이지만...
내가 우울하면... 세상도 나처럼 표정을 바꿔 버릴 테니까 말이다.
이제는 햇빛 있는 곳만 골라 가며...
좋은 생각만 하며... 환하게 걸을까 보다.
 
9. 7월 10일 - 해바라기 ★★★
 
10. 4월 20일 - 사랑이 그리는 오후 ★★★
 
11. 5월 5일 - 어른이 된 아이들 ★★★★
 
12. 8월 11일 - 꿈 속에서 ★★★★
 
13. 2월 29일 - 익숙한 것과의 이별 ★★★
 
14. 1월 3일 - 우리들의 천국 ★★★
 
15. MEMENTO MORI (영화 여고괴담 두번째 이야기) (BONUS TRACK) ★★★

16. I SING, YOU SING ★★★ : 익숙한 재즈 넘버.

Posted by 털보

2003/12/22 01:03 2003/12/22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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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쇼핑몰에서 중고제품을 사 본 적이 있는지...
털보는 이따금 중고CD를 파는 인터넷 쇼핑몰에서 쇼핑을 하곤 한다.
흔히들 중고품이나 고서적을 뒤적이는 재미가
쓰레기 중에서 옥을 발견하는 재미라고 하는데,
털보가 그런 재미에 빠져 있다고 하겠다.

그다지 흔한 음악이 아닌 것을 좋아하는 털보의 음악적 기호이다 보니
인기 있는 음반이 아닐 경우 남들이 한번 가졌다가 고이 다시 내어놓는
그런 물건들을 꽤 발견할 수 있는 곳이 중고시장이고,
털보가 반사이익을 얻을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Betty Davis Eyes 라는 노래로 유명한 Kim Carnes의 초기 앨범이라던가,
우리나라의 몇 안되는 영화음악/클래식 피아니스트인 주혜정의 중고아닌 중고앨범이라던가,
유명한 사람이지만 평소의 음악과는 틀리게 발매된 Paul McCartney의 클래식 앨범이라던가,
Jazz의 고전인 Billy Holiday, Charles Parker 라던가,
최근 들어서야 다시 평가받는 일본의 S.E.N.S, Taro Hakase, Naoko Terai 등등
이런 음반들을 중고CD시장에서 발견하여 털보의 애장품으로 삼고 있다.

오늘 소개하는 음반은 일본의 Toshiya Motomichi 라는,
다소 생소한 이름의 일본 작곡가의 앨범이다.
국내에서 겨우 음반이 두개 정도 소개되어 있고,
인터넷에서도 그의 소개글을 찾기가 어렵다.

주로 산, 꽃, 들새 등 여러가지 자연을 상대로 해서 음악을 만드는 그인데,
the Rivers 라는 오늘 소개하는 앨범은 '강'을 소재로 하여
어릴때의 추억, 도도한 강의 흐름, 강변의 풍경 등을
일관된 주제와 편안한 음악으로 담고 있다.

이 앨범 역시 인터넷 중고CD 쇼핑몰에서 구입한 것이며,
그 재미를 더 배가시켜주는 음반이기도 하다.

아쉽게도 신품을 파는 인터넷쇼핑몰에서는 대부분 품절된 앨범이다.


01. Green River (초록빛 강) ★★★

02. Toward The Unknown River (미지의 강으로) ★★★
: 곡의 이미지가 엔딩 테마곡 같다는 설명이 붙어 있다.

03. Togather With Wind And Sky (바람과 하늘과 함께) ★★★★
: 기타, 피아노, 색소폰, 플룻의 조화가 마치 강가에 드러누워 청명한 하늘을 보는 듯 느끼게 한다.
Motomichi의 설명 : 강벌판에 서서 쳐다보는 새파란 하늘에 새하얀 구름, 상쾌하게 불어 지나가는 바람, 혼자서라도, 혹은 소중한 둘이서라도, 그 곳은 자연으로 가득 차 있어서 좋은 장소이다. 조금 걷자. 꼭 좋은 일이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들지 않는가?


04. Taro ★★★★
: 첼로와 피아노가 그리는 큰 강. 맛(?)이 꽤나 괜찮다.

05. From The Other Side Of The Mountain (저 산 너머에서) ★★★
: Motomichi는 하늘에서 바람이 불어 구름이 되고 빗물이 되어 강까지 이르는 그 과정을 생각하는 곡이라 설명한다.

06. The Day Silver Scale Climbing (은빛 비늘이 오르는 날) ★★★★
: 하모니카의 플룻의 멋이 좋다.

07. Floating Rouge (물에 뜬 단풍) ★★
: 피아노가, 강폭이 좁은 곧바른 강을 새빨간 단풍이 한 잎 둥실둥실 떠 내려가는 풍경을 표현한다.
Motomichi는 외롭지도, 슬프지도 않다고 하는데, 털보는 괜히 싫다. 그래서 별 두개. ^^


08. Cherry Trees Along Riverside (강변의 벛꽃나무) ★★★
: 일본사람들이 좋아하는 벛꽃나무가 만개한 강둑을 자전거로 나른하게 달리는...
플룻과 클라리넷이 한가한 봄날의 강가를 부른다.


09. Embracing The Light (빛을 품에 안고) ★★

10. Let's Play With Fish (물고기와의 유희) ★★★★
: 딩디띠디~잉 하는 첫머리의 기타 멜로디가 곡 내내 흘러 나오는데,
아마도 두어번 듣고 나면 그 멜로디가 쉽게 기억될 만한 곡이지 아닐까 싶다.
다른 악기로도 여러번 변주되어 나오니까...
이 페이지의 배경음악이기도 하다.


11. Favor Of The Earth (대지의 은혜) ★★★

12. Cradle Song Of Stream (잔 물결의 자장가) ★★

13. Riverside With Birds (새가 있는 강변) ★★★
: 곡 중간 중간 나오는 퍼쿠션이 새소리를 닮았다.

14. Shooting Beam (흐르는 빛) ★★

15. Threading Through the Greenfield... (푸르름을 누빈다) ★★★

16. Let's Cross The River (이 강을 걸어서 건너자) ★★★

17. Forever And Whenever (언제까지나) ★★★

18. Rivers ★★

Posted by 털보

2003/12/10 13:36 2003/12/10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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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unji Iwai Films




영화 'Love Letter'로 한국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주었던 이와이 슌지.
Love Letter는 영화의 장면들도 기억나곤 하지만, 그 음악들도 잔잔한 여운을 남겼던 것 같다.

Love Letter를 보면서 찾아 떠났던 이와이 슌지에 대한 순례.
그러다 이 앨범을 만났다.
CD 2장에 담겨 있는 그의 영화 여섯 편의 음악들.
물론 모든 OST 음악들이 다 담겨져 있는 앨범은 아니었지만,
아직 보지 못한 영화일지라도 음악을 통한 간접 경험을 한 바 있다.

이 앨범을 만날 무렵, 기타리스트 박청귀의 타계가 있었던 그때,
친구가 그리웠던 것 같다.
감미로운 음악들도 많았지만 내겐 Remedios의 Forever Friends가 무척이나 좋았다.

배경음악 Forever Friends


CD 1

Ghost Soup
01 . Ghost Soup
02 . White
03 . 기쁘다 구주 오셨네
04 . Blue Christmas
05 . (They Long To Be) Close To You ★★★

쏘아올린 불꽃놀이, 아래에서 볼까? 옆에서 볼까?
06 . Summer Daze
07 . Platform
08 . Sweet Journey ★★★
09 . Forever Friends ★★★
10 . The Last Days Of Our Youth ★★★

Fried Dragon Fish
11 . Winds Of Asia
12 . Bad Game
13 . Child Play ★★★
14 . Symphony No. 5 In C-sharp Minor


CD 2

Undo
01 . You Kiss-Scat Vox ★★★
02 . Things We Can't Undo
03 . Silent Banquet
04 . Embrace My Shadow

Love Letter
05 . Sweet Rumors ★★★
06 . A Winter Story ★★★
07 . Small Happiness

Picnic
08 . Good Morning
09 . Pure World
10 . Fallen Angel
11 . Picnic
12 . The Highest Wall-vox

Posted by 털보

2003/11/24 23:57 2003/11/24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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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40대를 위한 재즈 앨범들






30,40대가 즐길만한 재즈앨범













◈ 빌리 할러데이 ‘Lady in Satin’ (1958)

국내 팬들을 재즈로 인도했던 앨범 중 하나로 재즈 보컬의 교과서. 불행했던 빌리 할러데이 개인의 삶과 아픔을 음악으로 훌륭하게 승화했다.


◈ 노래듣기 : I'm A Fool To Want You




◈ 엘라 피츠제럴드 & 루이 암스트롱 ‘Ella & Louis’ (1956)

빌리 할러데이와 쌍벽을 이뤘던 엘라 피츠제럴드의 맑은 음색과안정된 음악성이 빛을 발한다. 암스트롱과 함께 흥겨운 스윙 리듬의 대중적 매력을 발산한다.


◈ 노래듣기 : Cheek to Cheek




◈ 사라 본 ‘Send in the Clowns’ (1981)

노력 끝에 디바의 반열에 오른 사라 본은 풍부한 성량과 뛰어난테크닉을 바탕으로 말년까지 폭넓은 활동을 보여주었다.




◈ 쳇 베이커 ‘Deep in a Dream’ (1952~1965)

재즈사 100년간 가장 연약하고도 우수에 찬 음악성을 보여줬던트럼페터이자 보컬리스트 베스트 모음집. 쿨 재즈의 느긋하고 서정적인 느낌을 맛볼 수 있는 명작품집.




◈ 존 콜트레인 ‘Ballads’ (1961~1962)

1950~60년대 재즈사를 이끌었던 색소포니스트 명인. 이 서정적이고 편안하기 그지없는 발라드 앨범은 재즈 색소폰의 전형을 제시했다고 평가된다.




◈ 스탄 게츠 & 찰리 버드 ‘Jazz Samba’ (1962)

브라질의 삼바 리듬과 쿨 재즈가 합쳐진 보사 노바, 이를 세계에 알린 주인공 같은 작품.




◈ 찰리 헤이든 & 팻 메시니 ‘Beyond the Missouri Sky’ (1997)

1990년대 재즈의 가장 아름답고 서정적인 작품 중 하나. 두 사람이 연출한 차분하고도 풍부한 연주가 듣는 이를 사로잡는다.




◈ 노라 존스 ‘Come Away With Me’ (2002)

미국에서만 30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스타덤에 오른 신예 보컬리스트의 데뷔 앨범. 전통 재즈에 팝적인 접근을 시도해 음악 팬들의 절대적 지지를 받았다.




◈ 누보 송 ‘Nouveau Son’ (2003)

국내 젊은 재즈인들의 음악성을 엿볼 수 있는 기회. 색소포니스트 손성제와 피아니스트 임미정, 트럼페터 이주한 등이 친숙한가요들을 재즈로 편곡, 연주했다.



◈ 말로 ‘벚꽃 지다’ (2003)

독특한 음색으로 국내팬 사이에 화제를 모은 보컬리스트의 새 앨범. 시적 가사와 현대적 작곡이 돋보이며 들으면 들을수록 깊이가 느껴진다.


Posted by 털보

2003/11/11 12:26 2003/11/11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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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ever - Isao Sasaki



ISAO SASAKI
Forever
Release Date: 2002/11

01 SWEET BREEZE (Water Color Heaven)

02 OH, YOU'RE A BEAUTIFUL LADY

03 YOU ONLY LOVE IT TWICE

04 MOON SWING

05 MANHA DE CARNAVAL  : 2003. 6. 3. 뮤직메일.

06 THE LETTER OF SOLDIER  : 2003. 10. 30 뮤직메일.

07 FOREVER (Between love and fascination)

08 OPHELIA (Piano Ver.)

09 I'M JUST DREAMING

10 PEACE OF MIND

11 THE CELESTIAL RIVER

Posted by 털보

2003/11/07 10:47 2003/11/07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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情 - With Rocks and Stones and Trees



1. Lime Blossom  

2. Tristesse d'amour

3. Eventide

4. Don't Get Exited

5. Broken

6. With Rocks And Stones And Trees

7. Chongnyom

8. Tangorea

9. Tambourin

10. Dreaming Through The Twilight

11. Prelude

12. Anonymous Girl

13. Tell Me

14. Wolfgang's Tune  <- 2003. 11. 7 Musicmail

15. Raininess

16. Nana

17. In Stiller Nacht


All compositions and arrangements by Peter Schindler
Kang Eun-il, haegum
Zhenfang Zang, erhu
Heike Susanne Daum, vocals
Wolfgang Schindler, violoncello
Peter Schindler, piano/harpsichord/celesta/harmonium

Recording : Reitstadel 19-20. September 2000 / Neumarkt i.d. Opf. by Andreas Neubronner

Posted by 털보

2003/11/07 10:44 2003/11/07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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