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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type="html">털보생각 - 도리옥 (토털미래): 가을-밤-까진-무릎을-추억하며-At-Seventeen-Janis-Ian에 달린 최근 댓글/트랙백 목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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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 type="html">토/털/미/래
Since Novemeber 21th, 2001</subtitle>
  <updated>2010-03-23T04:50:08+09:00</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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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type="html">신정란님의 댓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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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신정란)</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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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04-10-03T01:48:57+09:00</published>
    <summary type="html">  돌아본 내 17세에는 공부한 기억 밖에는 아무것도 없다면, 너무 재미가 없지요? 
그 시간 틈새로, 마시던 자판기 커피, 마당(우리 학교는 운동장이 없었음) 한 구석 라일락 나무 아래에서 친구랑 나누던 작은 언어들, 몰래 들여다 본 성당의 성스러움을 들이 마시던 일.....을 제외하면, 
내 17세의 거의 모든 시간은 교실이었습니다...... 

murmur vague obscenities 하지 않는 지금이..... 모든 것이 명확하게 보이기 시작하고, 드디어 다른 쪽 길을 기웃거리지 않게 된, 그리고 이 안정이 주는 행복감....
과연.....지금이....진실로.... 행복합니다.........*^^*........ 
지나간 모든 것에 대한 미화, 그리고 가보지 않은 모든 곳에 대한 동경심은 단지 허상에 불과한 것임을 어느 순간에 알게 되었지요. 

지금.... 내가 숨쉬고 생각하고 행동하는 이 순간을 존재했던 어느 순간보다도, 그리고 다가올 어떤 영광의 순간보다도 사랑합니다..... 

고맙다. 
마음이 따뜻해졌네. 누구보다도 세심한 배려 기억할께 ! 
오늘도 행복한 하루가 되기를 기원한다. *^^* </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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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type="html">털보님의 댓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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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털보)</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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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04-10-03T03:24:43+09:00</published>
    <summary type="html">  노래, 마음에 드셨나요...? ^^
지금이 진실로 행복하시다니, 그 행복 영원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편안한 주말 보내시구요... 날씨가 많이 차가워졌습니다. 건강도 조심하시구요...

덧글 : 나중에 e메일로 주소 하나 보내주시면 제가 만든 씨디 하나 보내드릴께요...머, 별건 아니지만... ^^</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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