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괴와 생존.

PENTAX *ist DS | Aperture Priority | Spot | Auto W/B | 1/800sec | F5.6 | 0EV | 16mm | ISO-200 | 2006:09:03 15:51:59


왕송저수지로 출사를 나가기 전,
저수지 인근에 있는 건물을 찍으러 갔습니다.
더나은 개발을 위한 것인지, 다른 용도로 전용하기 위함인지
빌라 같은 건물이 반쯤 해체되고 있었고,
그 옆으로는 생존을 위한 전기줄, 위로는 세상의 일과는 전혀 상관없는 듯한 하늘과 구름이 있었습니다.
광각으로 찍고 보니
생존을 위한 전깃줄도, 파괴되어가는 건물도 모두
저 하늘 아래에서는 무너지려는 듯한 모습을 보이는군요.

Posted by 털보

2006/09/06 13:30 2006/09/06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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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다시 그 곳에

    Tracked from 털보생각 - 도리옥 (토털미래) 2007/07/17 13:16 Delete

    지난 늦은 여름에 찾았던 왕송저주지, 그리고 그 인근의 허물어져 가는 집.다시 그 곳을 찾았지만, 그 곳은 여전했다.Contax N Digital, Carl Zeiss Planar N 85mm F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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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콩쥬 2006/09/06 16:44 # M/D Reply Permalink

    컴 하드 날아간 이후 첨 들러보네요.
    사진 참 좋으네요.
    따로 한 장만 보니 더 좋은 것 같아요. ^^

    1. 털보 2006/09/06 16:48 # M/D Permalink


      카페에서 논란이 많았지만...^^
      양쪽이 다 무너질 듯한 이 모습이 더 좋은 듯도 해요. ^^

  2. 경화 2006/09/08 21:22 # M/D Reply Permalink

    무너지는 건물과 맑은 하늘을 보니 논란을 일으켰지만
    꼭 그렇게 보여지진 않네요.
    제 경우엔 희망을 느낍니다.

    1. 털보 2006/09/08 22:41 # M/D Permalink


      건물이 무너진 후 또다른 생존이 나타나지 않을까 합니다.
      그것이 희망이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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