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 1. 30. 털보의 뮤직메일.
이제 겨울은 가는가.
안녕하세요, 털보입니다.
새해가 밝은 지 얼마 되지도 않은 것 같은데,
1월도 만 하루만이 남아 있군요.
설이다 뭐다 해서 새해준비만 했는데
정작 1년중 한달이 훌쩍 지나가버린 것만 같습니다.
지난 한주 연일 계속되는 추위에 고생이 많았었는데,
엊그제부터 날이 풀려서인지 조금은 따스해진듯한 기분도 듭니다.
아침에 일어나 보면 도로의 색깔이 짙어져 있음을 보면
밤사이 내린 눈비때문이 아니라 흡사 서리가 내린 듯도 하고
창밖에 보이는 건너편 건물의 지붕에 하얀 흔적도 눈이 아닌 것 같습니다.
오늘은 온도가 올라가서일까요 아침안개가 제법 짙더군요.
그렇게 슬슬 봄은 다가오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