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 7. 29. 털보의 뮤직메일.
안녕하십니까, 털보입니다.
주말 잘 보내셨는지요...? 그리고 간밤을 평안히 주무셨는지요...
휴가를 다녀오고나서 처음 집에서 잤는데,
제가 사는 곳의 기온이 최고 높았다고 하더군요.
날이 더운 만큼 밤을 시원하게 보내기도, 잠을 이루기도 힘들었을 것 같습니다.
저도 제대로 잠을 자지는 못했는데, 덕분에 책을 읽기는 딱 좋더군요...
1주일간의 휴가... 여러분들이 상상하시는 그런 휴가는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지난번에 말씀드렸던 대로, Harry Potter 영국판 1권을 다 읽어 내고
단어정리하느라 사흘정도를 보내고,
부산의 가족모임에 참석하고 나니 일주일이 후딱 지나가더군요.
하지만 영어원서(?)를 한권 스스로 읽어냈다고 생각하니
제게는 뭔가 얻은 듯한 휴가가 된 셈이네요...
이제 단어정리를 마무리하면...
(지금 HTML로 만들고 있습니다. 곧 홈페이지에 공개할까 하네요...)
이번 한주도 무사히(?) 잘 지나가지 않을까 합니다.
...
오늘은 원래 '햇살푸른향기'라는 아주 멋진 아이디를 가진 독자께서 보내주신 곡을 소개해 드리려고 했습니다만
아침에 일어나 선곡을 하려다 보니 문득 '사랑과 평화'라는
16~7년전의 노래가 먼저 눈에 띄더군요.
기타리스트이자 세션맨으로 당대에 이름을 날렸던 '유지연'이라는 아티스트가 직접 만들고 부른 노래이며
그가 기독교인인 탓에 이 노래에서도 그런 분위기가 물씬 풍겨 나오지만
휴가를 다녀온 뒤인 탓인지, 어쿠스틱기타 반주의 노래가 흥겹게 들려오는군요.
어제 밤 늦게 집에 도착한 탓에 아직 휴가가 정리되지 않았습니다.
다음번에는 그 이야기를 들려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Posted by 털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