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요일 대전으로 출장을 다녀왔습니다.
평촌에 계신 직장상사를 모시고, 상사분의 차로 이동을 하게 되어
월요일 정체를 피하기 위해 조금 일찍 평촌으로 향했는데
예상보다 일찍 도착하였습니다.
상사분이 주차장으로 내려오시기 전까지 아파트 앞마당에서 카메라를 들고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며 찍고 있던 중,
어디선가에서 비둘기 몇 마리가 땅에 내려 앉았습니다.
녀석들을 상대로 카메라를 들이대었더니
전생이 모델이었는지...^^ 털보를 향해 우아한(?) 모습으로 다가왔습니다.
그러다 문득 멈춰서는 비둘기 한 마리...
털보에게 시선을 꽂더니 한마디 던지는 듯 했습니다.
"천천히 다녀오세요..."
평화의 상징이든 어쨋든, 녀석의 무언의 메시지를 전해듣고 보니
마음이 참 편안해지더군요.
녀석의 기원이었던지... 무사히, 평안하게 출장을 다녀왔습니다.
(은은하고도 여유있는 음악을 들려드리고 싶은데, 그너무 저작권운운하는 것 때문에 음악을 싣지 못함이 뭇내 아쉽습니다...)

Posted by 털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