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폴리스에서 시작하여 그의 끼를 솔로로서 드러내고,
영화에 출연하기도 한...그리고 점차 재즈화 되어 가는 스팅...
이따금 '나이가 들어가면서 변화하는 것들'을 생각하면 늘 떠올리는 스팅이다.
지난번 소개해 드렸던 Cyndi Lauper도 그랬지만,
사람은 나이가 들면서 음악성이 변하게 마련이다.
서양사람들은 대체로 나이가 들면서 젊었을 때의 음악성이 재즈화되는 경향이 짙다.
하물며 클린트 이스트우드 같은 사람도 나이가 들면서 영화를 제작/감독할 때마다 삽입되는 음악을 재즈로 많이 쓰고 있으니...
스팅 또한 최근에 발표된 앨범이나, 다른 사람들과의 공연에 있어 재즈를 많이 표방한다.
...
오늘 소개하는 앨범은 스팅이 연주했던 음악들이 어떤 영화에 삽입되었는지를 잘 소개하고 있다.
이름하여 Sting at the movies...
스팅은 나이에 걸맞게 베스트 음반을 많이 보유한 아티스트중의 한 사람이다.
하지만 그의 베스트 앨범중에서 오늘의 Favorite Album만큼 다양성을 가진 앨범도 드물듯 싶다.
1978년 폴리스의 일원으로 데뷔한뒤 꼭 20년만에 만든 Sting at the movies...
그의 업적만큼이나 음악이 삽입되었던 영화도 많은데....
그의 면면을 한번 살펴보도록 하자.
(곡 제목 다음의 괄호안은 곡이 삽입되었던 영화의 이름이다.)
01 - De Do Do Do, De Da Da Da (The Last American Virgin)
스팅의 이름을 처음 알렸던 폴리스의 데뷔곡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겠다. Devut와 Virgin이라는 의미가 일맥상통하는듯...^^
02 - I Burn For You (Brimstone n Treacle)
03 - Need Your Love So Bad (Party Party)
04 - Englishman In New York (Stars and Bars)
털보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스팅의 음악중의 하나다. 아주 조용히 흘러가는 노래가운데, 멋진 드럼이 나오는...
05 - Someone To Watch Over Me
성경에 이르길 '구하라 얻을 것이요 두드려라 열릴 것이다'라는 말이 있다. 이 말을 인용한 노래가 있는데 그 노래가 바로 'Someone to watch over me'라는 노래이다.
그러나 이 노래에서는 성경구절처럼 구하고자 하나 찾지 못하고, 누군가가 나타나 나를 돌봐주었으면 한다는 내용을 노래한다. '털보 is watching over you~!'
원래 이 노래는 조지 거쉬인의 뮤지컬 'Oh, Kay'에 삽입되었던 노래이다.
